숲에서 꽃잎의 물방울, 나무껍질, 풀잎, 초록나무 여리여리한 소녀가 연상되는 곳에 향기 맛집에 다녀왔어요!!
은은한 향기부터 깊고 진하지만 인위적이지 않아 자연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이 브랜드를 처음 접하게 된 곳은 영등포의 팝업스토어를 지나가고 있던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에서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향수 같은 향이 나더라고요.
그것을 시작으로 가방에 들고 다니게 된 지도 벌써 2년이 넘어가요.
섬유스프레이는 분사력이 좋은 편이라 옷에 가볍게 뿌리기도 좋더라고요.
여름에 무거운 향수가 싫다면 옷에 뿌려서 가볍게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참고로 디퓨저와 섬유스프레이로 제품군으로 나눠져 있지만 향은 같고요.
제가 구입한 더라즈니(비누향? 여리여리한 느낌?) / 딥 허브 (마사지 샵에서 맡아본 향?)
총 2개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더라즈니는 항상 갈 때마다 구입하는 기본의 향인 거 같아요. 호불호가 없는 향 같아요.
그리고 전에 구입해서 사용했던 향으로는 빈병이지만 프레쉬 그라스(녹색숲 속에 있는 느낌의 풀향?)
이 향은 마치 제가 높고 진한 풀 숲사이의 나무들이 빼곡하게 심어져 있는 곳의 한가운데 서있는 느낌이라서
신선하고 좋았어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예정입니다.
저는 계속 섬유스프레이 사용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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