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물길 열리기 전 기다리면서 가볼 만한 카페 "해갓"

제부도 물길이 열리기 전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제부도 물길 입구에서 10분 안쪽으로 갈 수 있는 인근 카페
멀지 않은 곳에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는 높은 지대의 카페를 검색하여 발견했지요 대형카페로 좌석도 넓고 의자도 푹신하게 되어 있어 편안하게 물길이 열리기 바라며 시간을 때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해갓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살곶이길86번길 53 해갓
매일 10:00-20:00
주차O(넓어요)

얼마 전 폭설로 인해 곳곳의 나무들이 흰둥이가 되었어요.
이곳에 온 이상 저는 빵과 커피를 먹기로 했어요.

카페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도 앞에 풍경이 보이는 탁 트인 창은 프레임이 되어 하나의 그림을 완성시켰어요. 빵과 커피들을 시켜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너무 먹는 것에 열중한 초보 블로거는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ㅠㅠ 정작 시킨 것들은 사진도 못 찍고 내부만 열심히 찍고 돌아왔죠 

너무 초보티를 많이 냈지만 
개인적인 빵과 커피의 맛을 설명드리면 
커피의 아메리카노를 맛보았는데요. 향만큼이나 산미보다는 부드러운 아메리카노였어요. 
그 외 빵들은 누네띠네 스콘, 우유크림빵, 초코크로와상, 치즈크림빵?, 소금빵까지 다양하게 시켜 먹었어요. 특히 초코크로와상은 겉에 초코가 입혀져 있지만 안쪽까지 초코가 들어 있어 달달한 빵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아쉬운 점은 브런치 종류를 못 먹고 간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죠!!

음 약 한 시간 정도 있던 것 같은데!! 시간이 금방 흘러가네요!! 
통창이지만 춥지 않고 따뜻하게 몸 녹이며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는 브런치에 도전하겠어요!! 
잘 있어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살곶이길86번길 53 해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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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갓 · 화성시 서신면 살곶이길86번길 53